장수진 / SOOJIN JANG Ph.D.
2013년 제돌이 방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돌고래 행동생태연구에 발을 들였고,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생활을 하던 중 동료 대학원생과 함께 만든 MARC(Marine Animal Research & Conservation,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를 통해 남방큰돌고래와 바다거북 등 해양생물 연구와 대중 캠페인을 이어가며 반연구자/반활동가의 삶을 살고 있다.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 이용과 사회성, 인간에 의한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다른 고래류를 연구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돌고래가 있는 바다가 그렇지 않은 바다보다 멋지고 아름답다고 굳게 믿는다.
해양동물보전생태연구소 (MARC) , 대표 / 연구원 (2018 – 현재)
연구 관심사: 해양포유류 및 바다거북 행동생태, 서식지 이용, 인간에 의한 행동 교란, 사회성의 진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협도과정, 박사 (2013 – 2021년)
연구 주제: 남방큰돌고래 행동생태 및 서식지 이용, 인간에 의한 행동 교란
“Behavioral ecology of 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 (Tursiops aduncus) in Jeju Island, South Korea”.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사 (2009 – 2012년)
연구 주제: 왕귀뚜라미의 음향행동 및 성선택 전략
“Lifetime calling patterns and tactics in the field cricket Teleogryllus emma (Orthoptera: Gryllidae)”
김미연 / MI-YEON KIM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청개구리를 찾아 산과 논밭을 뛰어다니며 모은 데이터로 석사를 졸업했다. 좀 더 높은 사회성을 가진 동물의 소리 행동을 연구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2016년 제주도로 내려와 남방큰돌고래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현재는 교토대학교 야생동물연구센터(Wildlife Research Center)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 소리 행동을 연구하고 있으며,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ine Animal Research and Conservation, MARC)의 창립자이자 연구원2를 맡고 있다. 야생동물들이 행복한 지구를 꿈꾸며 그 꿈을 위해 행동하는 과학자이다.
야생동물보전생태연구소, 부대표 (2018 – 현재)
연구 관심사: 해양포유류 행동생태, 소리행동, 미소서식지 이용, Communication
교토대학교 야생동물연구소, 박사 수료 (2017년 – 현재)
연구 주제 : 해양포유류 소리 행동과 소음으로 인한 행동/소리 교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사 (2014년 – 2016년)
연구 주제: 청개구리 종간 서식지 자원 경쟁
“Testing exploitative competition of calling sites between two sympatric hylid species in Korea”